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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허언증임?2018.01.17 17:01
궁금한게 몇개 있지만 저 글에 나와있는대로 정리를 하자면

1. 군대에 가서 헤어졌다.
2. 여자가 못잊어서 연락을했다.
3. 남자도 못잊었다. 자기가 솔직하게 말하는게 무섭다. (의문1 : 말하기 무서운 솔직한 마음이 뭔가)
4. 병원에 있어서 연락을 못했다. (솔직히 군필인데 이건 구라임, 병원에서 충분히 연락가능, 번호를 못외웠으면 인정)
5. 군대에 있을 때는 사귀기 싫음. 이유는 자기 시간이 없음 (의문2: 좋아는하는데 시간을 할애하기는 싫다?)
6. 쓰니가 그립지만 보고싶은거는 아니고 사랑하는지도 모르겠고 마음정리 하고있었는데 휴가 때 만나고싶다(이건 무슨 개씹소리인지;;;)
7. 전역하고나서는 군대가기전처럼 잘해줄 수 있다. 근데 군대에 있을때는 그렇게 못하겠다.
8. 친구로는 매일 연락 할 수 있다. 아니면 연락 못하겠다.
9. 친구로 지내자고 했지만 연락없음.

참고로 전 군대를 다녀온 남자입니다.
제입장을 말하자면 여자분은 호구가 분명합니다. 군대에 간 남자와 헤어졌는데 연락을 먼저 한것과 남자가 저렇게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는데 그거를 듣고 친구로라도 지내자고 한거를 보면 여자쪽이 분명 남자를 더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지금 쓰니를 사랑해줄 수가 없는데 나중에 사랑할 수 있다고 어떻게 확신을 합니까? 사랑이라는 것은 지금 그 순간 느끼는 감정이에요. 누군가를 만나는데 '이사람은 지금은 사랑하기 좀 그러니까 2년 뒤에 사랑해야겠다' 이러지는 않으니까요. 지금 연락하고 싶지 않고 쓰니에게 시간쓰는게 아까운 그 사람이 과연 2년 후에는 잘 할까요? 지금 쓰니는 우선순위에서 밀려있는거에요. 나중에 시간이 많이 생겨서 여유가 생기면 연락할 수 있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거지요. 지금은 누워서 티비보고 쉬는게 쓰니보다 우선순위가 높은거죠. 그러면서 휴가때는 만나고 싶어한다? 너무 속보이는 말이네요. 이거는 말 안해도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그 사람 마음에 쓰니는 없어요. 이게 팩트에요. 그러니까 아프더라도 정리하고 잊으세요. 세상에는 분명 더 멋있고 쓰니를 우선순위로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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