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학기 수업을 듣고 성적이 나온날 저는 경악했습니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고 출석도 빠짐없이 하였습니다.
때문에 성적이의 신청기간에 제가 왜 이런 점수를 받았는지 궁금하여 전화를 드렸었습니다.
교수님들 참 극과 극이셨습니다.
총 3분께 이의 신청을 하였습니다.
한분은 전화하자마자. "그래서 내가 잘못줬다는 거야?
너 성정 다시 확인해서 아니면 더 내린다?
난 잘줬다. 오히려 너는 넘치게 준거다." 라는 등의 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낮은 점수를 맞았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니 코맨트을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성적이의 신청이 끝나가는 날까지 연락은 없고 제가 전화하면 회의 중이시더라구요.
기다렸습니다만 그분께는 끝까지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교수님은 시험지를 보여준다. 보여준다 하시면서 기간이 끝나고 시험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확인 결과 제가 쓴 글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코맨트도 깨져서 보여 알수가 없습니다.
이게 보내준? 코맨트입니다. 보이시나요?
제와 제 친구들 모두 쓴 글을 읽지 못해 저것이 제대로 된 코맨트인지 모르겠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입니다.
참고로 이코맨트는 기간이 끝나고 와서 솔직히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교수님입니다. 마지막 교수님은 제대로된 코맨트를 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성적 정정 기간은 어떠셨나요? 이게 저만 그러했던 건가요?
솔직히 지금도 최대한 제 사심을 빼고 교수님들을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정기간이라면 누구를 위해 있는 정정 기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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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중에 첫번째 교수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메신저를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그냥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고싶습니다.
지금까지?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