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두 번 수업이 있는데, 하루는 미시경제학을 복습하는 시간으로 사용되고, 다른 하루는 한국경제신문을 보고 국제경제가 돌아가는 것을 배워요. 중간고사를 볼 떄까지는 이전에 배웠던 미시경제학 복습 내용만 공부하구요. 중간고사가 끝나면 조금 심화된 내용을 배워요. 미시경제학을 좋아한다면 조금.. 좋을 듯 하네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같은 방식으로 보는데, 시험지 첫 장에는 경제 시사에 관한 4문제가 있고, 뒤에 30문제 정도의 미시경제 문제가 있어요.
경제시사문제의 배점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평소에 한국경제신문을 읽는 것이 시험을 보는 데 유리하다는 점 꼭 알아두세요.
경제 시사 문제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국제 경제가 나오는 게 대부분이에요. 아마 이번 학기 중간고사에는 브렉시트나 미국의 금리 인상 문제가 나올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