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볍게 들을 수 있는게 교양강의라고 치고 봐도 강의 수준이 답도없게 낮습니다
매 시간마다 프린트를 나눠줍니다. 그리고 그걸 그냥 교수님이 그대로 읽는데 시간을 40%할애하고 나머지 60%는 잡담,여행정보들로 채우는데 프린트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검색내용 짜깁기한건가 싶을만큼 수준이 떨어지고 여행정보랍시고 주는건 여행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미 알만한 내용들이거나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보통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것들뿐이지 기똥차게 도움되는 팁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교수님이 사외이사?같은걸로 있는 여행사 커미션 줄여서 티켓뽑아줄테니 연락하라는 영업내용정도가 전부입니다.
시험문제도 답이 없는게 강의로 제공되는 지식은 위에 서술한 프린트의 저급한 정보들 뿐인 상태에서 시험 전주에 테마를 두세개정도 알려주고 그중 하나를 시험문제로 냅니다. 제가 본 시험은 종교관광에대해 논하라는 딱 한줄짜리 문제였는데 교수님 본인도 수업내용부실을 인지하는건지 강의법이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전주에 테마 알려주면서 추가자료 알아서 찾아다 공부하라고 합니다.
한줄로 요약하면 강의수준이 극도로 저급하며 팁이랍시고 주는것도 사실 쓸모없는것들 뿐인 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