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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 프리톡

순천향대학교 전교생의 학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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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2015.10.23 16:33

더이상 건물 늘릴 일도 없구요 늘릴 명분도 없어요

몇 학번인진 모르시겠지만 앞으로 학교 다닐 여유 좀 있으시다면

2년 후부터는 대한민국 전체 대학의 틀이 바뀔겁니다

97년생까지 고3수험생(n수포함) 60만 안팎인데
98부터는 48만으로 확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신입생 정원 30명 미만되는 학과 폐지해야하고( 인문대 국어국문. 국제문화. 연극무용 자과대 몇몇학부 등) 정부에서도 인문대 정원 줄이는 학교 총 2000억 지원한다고 개 씹소리 지껄이니까..

줄어드는 학생수에 빈 강의실은 늘게 될것이고
그 공간은 남은 학생들에게 돌아가겠지요?

수정 삭제   댓글 쓰기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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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할생각있어요?ㅋ 2015.10.23 16:38
    고학번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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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 2015.10.23 16:39
    언제부터 대학이 '취업' 을 위한 직업학교가 되버렸는지 ㅡㅡ

    솔직히 말해서 비싼 등록금에 생활비. 남녀평균 6.2년동안 대학생활하면서 대학에 갔다 바친 벽돌값. 졸업후에 하나같이 취업대란에 휩쓸려 노량진 공무원 고시준비할바에야 고졸에 일하거나 그 돈 모아서 전문대학 기술 배우는거랑 피차일반 아니겠습니까??

    누구말대로 우주의 기를 받아 행운이 깃들어 나를 도운다면 노오오오오오오력 ㅈㄴ 해서 잘 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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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없음 님들 그리 꿈이 높으세연? 2015.10.23 16:40
    시간을 되돌릴수잇다면 난 취업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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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 2015.10.23 16:51
    저 쓴이인데요.
    1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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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 2015.10.23 17:2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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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B 2015.10.23 17:03
    논리적이게 잘 쓰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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