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는 2014년 그린캠퍼스에 선정되었습니다.)
학교 공사중에 커다란 고목 수 그루가 너무 무심히 잘려 나갔습니다.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 어떤 중대의를 위해서라도 좀 더 신중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목에서 관정도서관 신축을 위해 잘려져야 했던 벚꽃나무들을 배려한 서울대학교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잘려진 나무들은 단지 나무이기 이전에 학교의 역사이고 순천향인들의 추억입니다.
학교 공사중에 커다란 고목 수 그루가 너무 무심히 잘려 나갔습니다.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 어떤 중대의를 위해서라도 좀 더 신중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목에서 관정도서관 신축을 위해 잘려져야 했던 벚꽃나무들을 배려한 서울대학교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잘려진 나무들은 단지 나무이기 이전에 학교의 역사이고 순천향인들의 추억입니다.